[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미소캘리아트에서 주관한 '캘리와 나무의 묵향기' 전시회를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15명의 작가들로 구성된 ‘미소캘리아트’ 연구회의 인두화 및 캘리그래피 작품 40여 점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미소캘리아트 연구회는 2021년 결성되어 그해 10월 장안구 소재 한 대형 카페의 작은 행사부터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장안구청 로비 전시회, 전국 장애인의 날, 환경의 날 등 다수의 행사 및 공모전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소캘리아트 연구회는 “이번 전시가 가까운 곳에서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무엇보다 색다른 방식으로 다가가는 글씨들이 구민들에게 힘을 북돋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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