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3일, 6. 25. 참전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새빛돌봄' 가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에 새빛돌봄 가사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은 주민은 기초연금으로 생활하고 있는 1인 단독가구로 화서2동의 건강 특화사업인 행운목(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사업을 통해 발굴됐다. 이번에 새빛돌봄 서비스를 받은 김 모 어르신은 6‧25 참전용사로, 참전 후유증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청소와 집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원새빛돌봄' 가사 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신체활동 제한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날 수원새빛돌봄 가사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양쪽 무릎 수술 후 거동이 힘들어 청소와 집안 정리 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집으로 직접 방문해서 청소도 해주고 말벗도 되어줘서 너무 감사하다. 수원특례시 새빛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비용도 일부 지원되니 경제적 부담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방문가사, 동행지원 등 수원새빛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