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대표 학생으로 구성된 군포의왕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을 대상으로 9월 3일 소통과 공감의 인성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청백리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의왕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이 주도적으로 인성교육 관련 학생자치활동을 학교에서 활발하게 펼쳐나가기 위하여 리더십 함양 및 회의 진행법 연수 등 학생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워크숍에서는 공감과 경청을 통한 대화의 기술 및 참여와 소통의 리더십, 학생자치회의 운영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실습, 학생자치회 주관 교육활동 보호 인식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위크숍을 통해 좋은 리더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인성을 주제로 하는 학생자치회의를 학교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회의 진행 방법, 소통 촉진자로서의 역할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의견도 나누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생회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로 돌아가 오늘 배운 것을 잘 활용하여 인성교육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워크숍에 참석한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의 열정과 관심이 학교 현장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며 인성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으로 기본 인성과 기초 실력을 갖춘 우리 군포의왕의 학생들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