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9월 3일 여흥동에서는 관내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 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이 날 합동점검단에서는 음식점과 편의점에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유해환경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유해 행위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해당 업소의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을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과 현장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업주와 시민이 자발적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갖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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