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진주시는 제7회 생명나눔 주간(2024. 9. 9. ~ 9. 15.)을 기념하여 9월 5일 시청 광장 앞에서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경남지부, 한국 신장장애인경남협회 진주지부가 함께 공동으로 참여했다. 장기기증희망등록이란 본인이 뇌사 또는 사망할 때 장기·인체조직 등을 대가 없이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 등록이며, 실제 기증 시점이 오면 가족의 동의가 있어야 기증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증 사실을 가족들에게 꼭 알려주어야 한다. 장기기증등록을 희망하는 사람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에 접속하여 기증 희망 등록을 눌러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인터넷 활용이 어려울 경우 유선전화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연락하여 기증 희망 신청서를 우편으로 받아 작성한 다음 가까운 우체통을 이용해 회신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생명을 구하는 문화를 적극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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