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4일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세 번째 '1+2=기쁨 두 배' 사업 활동을 진행했다. '1+2=기쁨 두 배'는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자는 취지로 협의체 위원과 노인 20가구가 매칭되어 주 1회 전화 연락과 월 1회 물품 전달하며 가정방문을 통한 정서 지원과 고독사 예방에 목적을 둔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위원과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올해로 3년째 마을 복지사업으로 선정됐다. 신인철 위원장은 “기쁨 두 배 사업은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안부 전화와 함께 건강식 등 물품 지원이 되는 사업이며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시행하게 됐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에는 한과세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위원님들의 세심함에 감동이 됐고,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 복지사업으로 '1+2=기쁨 두 배'를 비롯하여 '사랑의 야쿠르트' 안부 확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행복 더하기' 주거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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