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5학년(11세) ~ 중학교 3학년(15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 프로그램 ‘청·사·진’을 진행했다.
청소년이 배우는 역사의 진실 ‘청·사·진’은 현장 탐방 및 체험활동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제주특별자치도의 역사, 문화, 자연을 이해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 습득의 기회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으로는 ▲삼별초 항쟁 이해를 위한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 탐방 ▲제주의 역사와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국립제주박물관 탐방 ▲섭지코지 해안 산책 ▲세계자연유산:성산일출봉 등반 ▲제주의 문화 이해를 위한 청귤 수확 및 청귤청 만들기 체험 ▲삼다도를 형상화한 미로 체험 등 다양한 제주의 역사·문화·자연 탐방 활동이 진행됐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참가 청소년은 “학교에서 역사를 항상 배워왔지만 제주의 역사는 그렇게 큰 관심도 자세히 배워본 적도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제주의 탄생 설화와 주요한 사건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관 홈페이지(www.yiyf.or.kr/yurimyouth) 또는 031-328-98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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