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충북 영동군이 ‘9월달 주말·공휴일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6일 군에 따르면 그간 워크온 참여자의 5월 부터 7월 걷기생활실천에 관한 데이터 분석 결과 주말·공휴일 걸음수가 평일 걸음수에 비해 평균 1,148 걸음이 적게 나타났다. 군은 이를 개선하고 건강생활실천 문화 조성의 계기 마련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9월은 추석연휴(5일)가 있어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기며 걸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워크온 모바일 앱 설치 및 앱 내 커뮤니티 가입 후 해당 커뮤니티 내 챌린지를 신청하고, 4개 각각의 미션(주말·공휴일) 챌린지 달성 후 응모하기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이 길고 과식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가족과 함께 걷기를 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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