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28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사랑으로 감싼 신나는 기다림, 임신 기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임산부 가정 10쌍을 대상으로 시민동아리(플룻, 색소폰)의 음악 연주와 라탄 수유등 만들기, 사랑의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과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한편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2005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이날은 안성시 시민동아리 ‘루미에르’의 플룻 연주, ‘맑은물소리’의 색소폰 연주를 통해 태교음악회를 시작으로 라탄소재 아기 수유등 만들기와 가족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편지쓰기 등 임산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참여신청은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는 부부 등 임산부 포함 가족 2인이 동반 참석 할 것을 권장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임산부의 날 행사를 통해 임신·출산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의 대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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