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는 지난 3일, 매산동 소재 4개 어린이집(쁘띠, 선명, 자연, 리틀푸른) 4개소로부터 컵밥 11박스(24개입)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김민승 쁘띠어린이집 원장은 “실질적으로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알아보니, 컵밥이 매산동의 노숙인이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요긴하다 하여, 이웃 어린이집 원장들과 십시일반 모아서 준비하게 됐다. 동참해 준 어린이들에게 더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어린이집 원장분들과 차를 나누면서 “어린이들에게 좋은 기부 습관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아이들 돌봄에 지원방안이 있다면 적극 고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