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명시 보건소가 시민 건강교육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와 힘을 합쳤다. 시는 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올바른 고혈압 자가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협력해 기획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가 교육 수요층을 파악해 교육 대상을 모집하고,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간호사·영양사 등의 전문인력을 제공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고혈압 질환의 이해 ▲고혈압과 식사관리 및 저염식 이해하기 ▲합병증 관리 및 자가관리법 ▲건강한 미래를 위한 다짐 등의 구성으로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이번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력을 계기로 관내 의료기관, 사업장, 복지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광명시민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등록 환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고, 진료 일정 안내와 상담 안내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고혈압·당뇨병 치료를 독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