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남양주시 다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6일,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새마을회 반찬나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고물가에 식탁에 내어놓기 힘들어진 김치를 선택해 추진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신선한 재료로 김치 60포기를 만들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모임 공간인 관내 경로당 19개소에 전달했다. 문미선 새마을부녀회장과 이영모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물가가 올라 더 넉넉한 양을 전달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특별히 더 정성을 들이고 맛있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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