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우정동 자율방범대-태화지구대, 주택건설사업지역 야간 합동 순찰 실시“우리 동네 안전 함께 지켜요”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우정동 자율방범대, 태화지구대가 지난 9월 5일 오후 9시 우정동 관내 주택건설사업 지역에서 민·관·경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반은 4개 조로 나뉘어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담당 구역을 돌며 빈집의 철거 상태 등을 점검하고 빈집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 · 제거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치안 유지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세 기관 및 단체는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4일까지 네 차례 더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우정동 일대에서는 각종 주택건설사업으로 인해 넓은 범위에 걸쳐 건물 철거 및 건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다인 우정동장은 “우범지역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단체와 힘을 합쳐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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