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수원 영통구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달빛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달빛운동교실은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한 야간 운동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에어로빅·줌바댄스)을 지도한다. 매탄공원 잔디축구장 옆에서 10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총 16회 운영한다. 정원은 50명이다. 프로그램 전·후 혈압, 혈당, 체성분 수치 등을 검사해 건강 상태도 점검할 수 있다. 또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영양 식생활 교육과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달빛운동교실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신체적으로 더 건강한 삶을 누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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