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5일 ‘2024년 제19회 대한민국 ESG 대상’ 시상식에서 ESG 대상을 수상해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환경경영, 사회공헌, 지배구조의 3개 부문을 심사했다. ‘2024년 제19회 대한민국 ESG 대상’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기업의 가치를 증진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고객과 군민의 행복 가치를 향상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시설 내 폐기물로 배출되는 낙엽을 수거해 지역 농가에 전달하여 자원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사업을 진행했고,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수해를 입은 부여군민의 빠른 일상회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공단 자체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했다.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공단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공단은 앞으로도 환경보호,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환경‧사회‧투명(ESG) 가치 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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