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5일 녹양동 안전협의체가 녹양지구대와 함께 치안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녹양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녹양동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첨단(스마트) 안전예방 체계다. 이날 야간 순찰은 민·관·경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녹양동 안전협의체 위원 30여 명과 녹양지구대 및 녹양동주민센터 직원 1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 순찰대가 초등학교 주변을 시작으로 녹양동 일대의 가로·보안등 상태 불량 여부, 통학로 주변과 주거밀집지역의 야간 통행 불편 여부 등 범죄 취약 요인을 꼼꼼히 살폈다. 녹양동 안전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내 순찰 및 개선 활동을 통해 야간에도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녹양동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녹양동 안전협의체와 지속적으로 협력방범체제를 구축해 치안 사각지대에 철저히 대비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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