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9월 10일 화요일부터 안성시 관내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캠프 ‘SAVE THE 제주’ 참가자를 모집한다. ‘SAVE THE 제주’프로그램은‘우리가 지켜야 하는 소중한 자연유산’을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에서 오는 10월 20일 ~ 10월 2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환경보호캠프‘SAVE THE 제주’활동으로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거문오름 탐방과 제주도의 시민단체 ‘세이브더제주바다’와 함께하는 제주바다 플로깅(쓰담 달리기) 활동, 청소년들이 제주도를 배경으로 환경보호캠페인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캠프 진행 간 개인 텀블러 사용 등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를 실천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조인호 관장은“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 곳곳에서 안성시 청소년들이 바다쓰레기 문제 등 다양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소중한 우리의 환경을 지켜야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