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나눔의 선을 실천하고, 서로가 서로를 돌아보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돌봄마을을 조성하고자 추석 명절 사랑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Love is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화서2동 단체협의회를 비롯해 세한교회(담임목사 주진), ㈜테크로스 환경 서비스 수원사업소, 김영순 내과 등 관내 기관·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명절 사랑 나눔 후원 모집에는 백미, 라면, 현금 및 상품권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이 모집됐다. 특히,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해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 70개를 제작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수원특례시 화서2동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들이 지역 공동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오는 10월 “구구 팔팔 백세시대”, 11월 “화서랑과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마을”, 12월 “우리 서로에게 온기가 되어”라는 슬로건으로 건강 케어 용품, 난방용품 및 새빛 온기 기프트 박스를 구성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 해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후원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미경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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