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인천역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 점검의 날은 매월 4일 안전 불감증을 떨쳐내고, 구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는 안전 문화 운동의 일환이다. 캠페인에는 공단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구민·관광객 대상 홍보를 진행함은 물론, 인천역사 관리사무소, 하인천지구대 등을 방문해 재난안전관리 행동 매뉴얼 홍보물과 자체 제작한 응급 생존키트를 전달했다. 또,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피켓, 현수막, 배너, 어깨띠 등을 이용해 자율적인 점검을 당부했다. 이번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은 지난 2월 신포국제시장 일대에서 시장을 찾은 구민·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진한 데 이어 올해 2번째 진행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안전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천하는 습관을 갖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한 시설물 안전 점검으로 취약요소 사전 조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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