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유한대학교는 학생들에게 국제적 시각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폭넓은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전공직무연수(미국/호주/일본) △해외취업사관학교(호주/일본/싱가포르)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미국) △일본 교환학생 파견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 △ESG 해외봉사(몽골) 등이 있다. 글로벌전공직무연수 프로그램은 하계와 동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어학 및 인성 등 사전교육을 거친 후 미국, 호주, 일본 등의 현지 대학 또는 부설기관, 직업교육훈련 기관에서 학생들의 글로벌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언어교육과 직무체험, 전공 관련 기업체 방문을 통해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올해에는 미국, 호주, 일본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해외취업사관학교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 어학 교육과 함께 이력서 작성, 모의 화상 면접 등을 통해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적응 능력을 배양한다. 또한, 현지 면접을 통해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2023년에는 호주와 일본으로 총 14명이 선발됐고, 최종 4명의 학생이 해외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메리우드 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현지 연수 및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연수 및 현장실습 결과를 통해 전공 학점 인정이 가능하다. 일본 교환학생 파견 프로그램은 일본경제대학, 산요학원대학, 기후대학 등과의 협약을 통하여 교환학생을 보내고 있다. 올해는 총 6명의 학생이 일본 교환학생으로 파견됐으며, 유한대에 입학 후 일본경제대학에서 졸업할 수 있는 연계 편입 제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내 대학생들에게 일본 현지에서 어학연수, 현장학습 및 문화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한/일 양국의 미래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으로 유한대는 올해 총 6명의 학생이 8월부터 12월까지 연수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한대학교 일본비즈니스전공은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2일간, 일본 산요학원대학과의 문화교류회를 개최했다. 본 문화교류회로 산요학원대학 학생들이 유한대학교를 방문하여 일본비즈니스전공 학생들과 함께 일본어 교육 실습과 한일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SG 해외봉사 프로그램은 몽골 국립대학교 및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운영된다. 유한대학교 재학생들은 몽골 울란바타르 등지에서 해외 봉사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 정신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한다. 올해는 26명이 1차 해외 봉사를 다녀왔으며 2차 해외 봉사도 예정되어 있다. 유한대 김현중 총장은 “글로벌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학습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며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제적 협력과 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유한대학교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넓은 시야를 가지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국제 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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