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는 제로! 추억은 통째로! 꿈․성장․행복 드림(DREAM) 김포학생융합체험한마당 개최9월 7일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김포학생융합체험한마당 개최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이 9월 7일 김포시 장기동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김포학생융합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학생융합체험한마당’은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친환경 지역교육 축제로 김포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유관 기관장 및 지역 인사들의 축하를 받으며 김포 학생, 교원, 김포를 아끼는 시민 약 13,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운영됐다. ․고 학생 동아리, 학부모 동아리,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 김포시청 기후에너지과, 김포시교육자원봉사센터 등의 참여를 통해 총 9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나누는 체험의 장을 펼쳤다. 특히, 김포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생태·환경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쓰레기 줍깅, SNS 활용 탄소중립실천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김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의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의식을 제고하고 친환경 생활 태도를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공연, 랜덤플레이 댄스,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디지털 기반 골든벨, 인생네컷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실천 포토존, 자원순환회수로봇 수퍼큐브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한낮 무더위에 체험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하여 비상시 대피로 안내 배너를 곳곳에 설치하고, 체험자 쉼터도 운영하며, 체험자들에게 얼음생수를 무상지급하는 등 보다 쾌적한 체험 환경 제공과 보다 안전한 체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며 운영했다. 또한, 김포시청, 김포경찰서, 김포 소방서, 김포우리병원 등 유관기관의 지원과 김포 관내 교사 지원단, 김포시 학부모 단체, 사단법인 녹색환경보전협회 김포지회 등 약 200명의 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지역행사로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며 운영됐다. 김포학생융합체험한마당에 참여한 학생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며친구들과 추억도 쌓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뿌듯하다. 내년에 열릴 김포학생융합체험한마당이 벌써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자연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중심 생태・환경교육을 통한 미래역량 함양이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김포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중심 생태환경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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