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부터 ‘ 자기 혈관 숫자알기 ’로 평생 건강한 혈관 유지김천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자기 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실시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천시는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기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 첫째 주(9월 1일~ 9월 7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지난 4일에는 공공기업체(한국도로공사)와, 6일에는 한국철도공사,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김천(구미)KTX역사에서‘자기 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심질환(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을 포함하며 ‘자기 혈관 숫자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잘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관리하자는 의미다. 9월 10일은 경북보건대학교, 9월 25일은 공공기업체(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자기 혈관 숫자알기’캠페인을 벌이며 9월 27일에는‘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하여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히 젊은 세대(2030세대)의 심뇌혈관질환 관련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기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선행 질환(고혈압, 당뇨병 등)을 조기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어 시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에서는‘레드서클존’ 상시 운영 등‘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중앙보건지소(☏421-280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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