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해시는 추석 전후 2주간(11 부터 25일)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김해시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비상응급의료체계를 총괄하고 응급의료기관인 김해복음병원, 조은금강병원, 강일병원, 갑을장유병원, 삼승병원, 메가병원의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된다. 또 병·의원 64곳과 공공심야약국 등 약국 181곳이 일자별로 문을 연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비상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추석 연휴 당직의료기관에 대해 유선 또는 현장 확인을 통해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응급실 미수용 사례 방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대상으로 1대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응급실 운영 시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모니터링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게 된다. 또 시보건소는 16일, 시서부보건소는 17일 문을 열어 정상 진료하고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인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E-gen)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 제공) △김해시보건소 김해시서부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로 문의하거나 김해시청,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