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통영시는 추석 연휴기간 전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불법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 예방차원의 특별감시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오염 우심지역이나 최근 위반업소 주변 등 취약지역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해당지역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이번 특별감시계획에 따른 환경오염 사전예방조치를 위한 자율점검을 당부하는 한편, 주변 감시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 등 위반사항이 의심될 경우 현장단속을 실시해 불법행위에 적극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중점감시 대상 사업장에는 오염행위 사전예방 및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시에서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을 대해서도 환경·안전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해 오염물질 유출 등 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해 상황실(주간 : 환경과, 야간 : 당직실)을 설치ㆍ운영할 계획이며,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환경오염행위 등의 불법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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