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평구는 지난 9일 부평농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2천kg을 기탁받았다. 갈산동에 위치한 부평농협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백미 나눔을 실천해 현재까지 총 6만5천kg를 기탁했다. 또,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으로 1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밀착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 최영민 부평농협 조합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소망하는 마음에서 나눔을 지속해고 있다”며 “이번 추석도 모두가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부평농협에 감사드리며, 성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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