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7일 하남시 자매도시인 영월군 청소년들이 하남시를 방문하여 하남시 청소년들과 영월군 청소년들이 함께 2차 청소년 교류캠프를 실시했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0년도 청소년 문화교류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청소년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금번 2차 청소년 교류캠프는 지난 8월 1일(목)~3일(토) 2박 3일간 하남 청소년들이 영월을 방문하여 진행한 1차 청소년 교류캠프 이후 영월군 청소년들이 하남을 방문하여 실시함으로 양 도시간 청소년이 하남시와 영월군을 각각 방문하여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하남시와 영월군 청소년 및 지도자 약 70여명이 함께 한 2차 청소년 교류캠프는 하남시장을 대신하여 경제문화국 최길용 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응원댄스 동아리 이그니스의 축하공연 등의 환영식을 가졌다. 이후 하남드론아카데미, 하남바운스슈퍼파크에서 드론 및 뉴스포츠 체험활동을 가졌고, 2024 하남뮤직페스티벌인 하남인더뮤직 공연 관람을 끝으로 금번 자매도시 청소년교류활동 2차를 마무리 하면서 2024년도 자매도시 하남시-영월군 청소년 1, 2차 교류캠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야외 교류현장을 방문하여 하남과 영월 청소년들에게 직접 준비한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면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매도시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의 의견을 듣고 향후 보다 다양한 자매도시 프로그램을 약속하셨다. 하남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태희 위원장은 “2021년 비대면 교류활동을 시작으로 하남시와 영월군 청소년들이 벌써 5년째 만남을 가졌다.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영월과 하남에서 함께 보내며 우정을 나누는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이 되는 청소년 교류활동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정재우 관장은 “금번 영월군과의 청소년 교류활동을 시작으로 국내자매도시인 하남시와 영월군의 두 지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증진과 화합·우애를 도모하는 계기가 마련됐고,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청소년문화교류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양 도시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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