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무더위가 한껏 기승을 부리던 여름을 지나 다소 선선해진 새벽의 공기가 어느덧 추석이 가까워졌음을 알린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지난 6일 관내 도로변 제초 작업과 주거 안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들은 해가 채 뜨기 전인 새벽 5시 전부터 나와서 도대2리 입구 ~ 방축리 일원에 관내 도로변 제초 작업을 진행했으며, 일부 회원들은 현덕면 도대1리에서 관내의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하는 사업인 주거 안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추석 맞이 행사에 참여한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전정옥 회장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및 더 나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돼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 면을 아끼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관내 행사에 참여하신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함께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추석 맞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