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순천시는 업사이클센터 더새롬에서 자원선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서 재탄생시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2024년 제2기 정규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 교육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 재료, 옷, 보자기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재활용 및 생활용품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이번 정규교육프로그램은 9개 강좌로 9월 30일부터 개강하여 매주 1회 2시간씩 12월 6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강좌는 △POP·붓펜캘리 새활용 △꽃그림 캘리 활용 △헌옷에 수놓다 △다시 쓰는 보자기와 매듭 △생활속의 리폼페인팅 △청바지 리폼 △압화 △1회용비닐로 고급 가죽공예 따라잡기 △생활소품만들기(재봉틀의 기초) 등으로 구성됐으며 강좌별 수강인원은 15명 이내이다. 수강신청을 희망하는 순천시민은 오는 20일까지 업사이클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별 재료비 및 부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업사이클센터 더새롬 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사이클 교육을 통해 쓰레기는 줄이고 재능은 더하는 업사이클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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