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천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1회 심곡2동, 상2동, 중동, 중4동 100세 건강실에서 절주 교육이 필요한 시민(음주습관 테스트 8점 이상)을 대상으로 ‘절주해 용(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22년 ‘지역사회건강통계조사’에 따르면 주요 건강지표상 원미구가 부천시 및 전국에 비해 흡연, 음주율이 높았으며 스트레스 및 우울감이 높고, 만성질환관련 지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100세건강실 방문자 중 음주습관테스트 8점 이상 또는 정신건강 및 신체건강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절주를 위한 음주관련 정보 제공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만성질환교육 △영양교육 등 다양한 신체활동과 교육 등 절주 및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절주해용(龍)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건강 자신감을 충전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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