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까지 5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교장 60명을 대상으로 ‘지구별 학교장 자율장학협의회’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자율장학협의회는 지구별로 선정한 토의 주제를 바탕으로 학교의 교육활동을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하승희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행정지원국장이 협의회에 참석해 학교의 현안을 청취하고, 늘봄학교·아침체인지·독서체인지·기초학력 등 부산교육청 주요 교육정책을 안내한다. 또, 학교 안전관리 대책, 학교폭력 예방 및 교권 침해 예방 교육, 특색있는 교육과정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부산교육정책과 우리 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을 학교 교육활동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이번 협의회가 학교의 자율적인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내실 있는 학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60교는 12교씩 5개 장학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구별로 월 1회 관리자 자율장학협의회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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