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인천 중구보건소는 생명나눔 주간(9월 9~15일)을 맞이해 지난 7일과 10일 2회에 걸쳐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인체 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9월 두 번째 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원도심과 영종지역 두 곳에서 진행됐다. 원도심 지역은 보건소 앞 소공원에서, 영종지역은 씨사이드파크에서 열린 ‘영종 주민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장기기증에 대한 주민의 인식변화를 위한 포스터·리플릿 등 홍보물 배부 활동과 함께, 감염병 예방,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 등에 대한 통합 홍보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중구보건소 정한숙 소장은 “장기기증에 대한 구민 인식개선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기기증 희망 등록 신청은 중구보건소 및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