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10일과 11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송편과 물김치를 만들어 지평면 31개 행정리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원 35명이 자녀 방문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들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이른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지평면 새마을회 하용기 협의회장과 백순정 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모두가 함께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우리면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평면 새마을회는 이 외에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3R(재사용, 재활용, 발생줄이기) 자원재활용품 모으기운동, 유해야생식물 제거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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