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 장애인 가구를 위해 온정을 담은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강상면과 개군면의 장애인 25가구를 추천 받아 10회에 거쳐 25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양가 가득하고 맛 좋고, 솜씨 좋은 음식들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일 많이 해주셔서 존경합니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동행봉사회 배윤진 회장은 “매달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껏 만든 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종훈 센터장은 “늦더위가 계속되는데도 이웃을 위한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름다운동행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온기 나눔을 통해 정이 넘치는 양평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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