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시흥시 직영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가을맞이 지난 11일 ‘누구(9)나 함께 데이’ 행사를 시흥 장현 엘에이치19단지 관리동 앞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환경ㆍ건강ㆍ놀이 체험 공간 운영과 문화공연을 통해 풍성한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의 체험 부스 환경 존에서는 시흥도시공사와 마을문화교육공동체 ‘담다’가 재활용 분리배출 및 리필스테이션을 소개했으며, 시흥3690지구해당화로타리클럽과 예비사회적기업 네모지구가 다육식물과 양말 목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건강 존에서는 시흥시 소방서와 경찰서가 안전 및 관련 체험을 진행했으며,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시화병원이 금연 캠페인과 혈관 나이,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의 건강 관련 활동을 운영했다. 놀이 존에서는 장곡동 주민자치회가 궁중복 체험을 마련했으며, 아우룸 사회적협동조합, 가치혜윰, 따뜻한 자원봉사단이 팽이 만들기, 자개 거울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문화공연에서는 시립전통예술단, 시립장현샛별어린이집 아동, 소나기통기타연합회, 가수 김시영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시화병원,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 시흥장현엘에이치19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등이 복지관 행사에 함께해 보건, 의료, 안전 지원에 협력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가을맞이 복지관 행사에 협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누구나 즐겨 찾는 열린 복지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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