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부평구 읽걷쓰 네트워크 추진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12일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두잉’에서 ‘하반기 작은도서관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춤추는달팽이도서관 등 10개 작은도서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두잉’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특색 사업인 청소년 슬로리딩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2024년 작은도서관 읽걷쓰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운영 방향과 읽걷쓰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연계 협력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은도서관에 장서 확충을 위한 도서를 지원하고, 읽걷쓰 독서동아리 운영을 돕고 있다. 또한, 독서 진흥 사업을 연계 운영하여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돕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과의 협력으로 시민과 가까이에서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연계 협력 사업으로 읽걷쓰 시민 문화 활동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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