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보건소,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와 합동 캠페인 실시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대구 중구는 12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해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와 함께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레드서클(Red circle)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으로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중구의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연령별로 비교했을 20대가 전반적으로 모두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캠페인은 20대를 중점 대상으로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 일대에서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수치 인지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금연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20대부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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