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완주군이 아토피피부염의 날(9월 14일)을 맞아 알레르기질환 교육을 전개했다. 지난 12일 완주군은 주민과 질환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성 질환 관리 방법과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과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피부염 뿐만 아니라 식품알레르기, 비염 등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과 답이 오갔다. 또한 교육에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자 낱말 찾기와 OX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흥미를 높였다. 군은 이날 강좌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연말까지는 전북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16개의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완주군은 올해 16개 학교(유치원)를 선발해 총 1,9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알레르기질환 교육 및 정보제공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알레르기질환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