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평택시 팽성읍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주한미군과 함께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한가위를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박김치 전 등 나눔을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주한미군 30여 명이 참석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고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희 팽성읍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은 “이번 전통음식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외롭고 어려운 분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팽성읍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분들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함께하신 주한미군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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