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울주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21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정화 지역작가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의 주제는 ‘길 위의 삶과 문학’으로 ‘왜 소설을 쓰는가?’, ‘길 위의 삶과 문학’,‘소설 쓰기의 방법론’ 등의 강의가 펼쳐졌다. 정정화 작가는 울주 배내골에서 태어나 2015년 경남신문과 농민신문 신춘문예에 ‘고양이가 사는 집’과 ‘담장’이 각각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에는 ‘울산문학’ 제1회 젊은 작가상, 2023년에는 소설집 ‘꽃눈’으로 제16회 백신애 문학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울주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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