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0일 실버경찰대와 함께 관내 가람공원 내 유휴지에 마을 정원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운정1동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쉼터를 제공하여 공원 이용도를 제고하고 주민 간의 편안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24명의 실버경찰대는 화살나무 80주, 쥐똥나무 130주 등의 모종을 심고, 제초 및 관수 작업을 실시해 건강한 토양에서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운정1동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과 에너지 충전을 위한 공간 조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실버경찰대의 노력으로 앞으로 푸르게 변해갈 가람공원이 기대된다”라며 “계속해서 운정1동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쉼터를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운정1동 관내 공원과 산책로 대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깨끗한 운정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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