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을 위한 오감자극 원예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00~12:00에 운영할 예정이다. 화훼 장식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장애인을 위한 오감자극 원예교실’은 다양한 식물과 재료를 이용한 원예 작품활동을 통해 소근육 기능과 중추신경계 활성을 도모해 신체적, 정신적 기능 회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화분 꾸미기 △좋아하는 향기로 방향제와 비누 만들기 △계절에 맞는 꽃꽂이 센터피스 만들기 △다육식물을 이용한 테라리움 꾸미기 등으로 구성돼 안중보건지소와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 1회, 각 4회기 총 8회기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다양한 식물과 재료를 이용한 활동으로 통합 감각기능 및 소근육 발달을 키워 신체적 재활에 도움이 되고 장애인의 긍정적인 자기표현 및 성취감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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