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23일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건강교육실에서 “건강한 돌봄, 행복한 나”라는 주제로 장애인 보호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다시 보이는 일상, 장애인 보호자 교육』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 교육은 ‘뇌혈관 건강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봉생힐링병원 신경과 김내리 과장이 강연을 맡았다. 1차 교육에서는 장애인 보호자와 활동지원사, 지역주민 등 40명을 대상으로 뇌졸중의 종류, 증상, 예방 방법 및 뇌졸중 환자의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뇌혈관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환자 돌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차 교육은 9월 30일에 "함께 하는 돌봄, 돌봄 스트레스 정복하기!"라는 주제로 연수인재교육원 홍세미 강사의 강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남구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돌봄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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