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2일 영도자원순환센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지구를 위한 한걸음, 새활용’이라는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및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버려지는 것들의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 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커피박 키링 만들기, 과자손거울 만들기 등)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영도자원순환센터 들락날락에서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고 자녀와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새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전달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자원순환센터는 지난 6월 20일 개관 이후 자원순환 문화확산과 새활용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대표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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