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2024년 9월 24일, 이천신활력플라자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이천 신활력대학 6기 푸드아트 및 원예 심리상담사 양성 과정' 개강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농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농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경제적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아트와 심리상담 분야의 자격증 취득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재취업을 지원하고, 농촌 경제의 자생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9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주 1회씩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원예 심리상담사 과정(매주 화요일 오전 9시 오후 1시) ▲푸드아트 심리상담사 과정(매주 금요일 오전 9시 오후 1시) 등이 있으며,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해당 자격증 취득 비용의 50%가 지원되며, 신활력대학 수료생 중 3인 이상의 이천 거주자가 포함된 액션그룹(지역공동체) 조직 희망자들에게는 멘토링, 컨설팅, 공유오피스 사용과 그룹당 300만 원의 지원금이 추후 심사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경력 단절 문제를 극복해 더 나은 삶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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