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주시가 오는 10월 6일 관내 옥정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문화예술교육동동체 탐이 ‘2024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사업의 일환으로 ‘버들골 가무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사업은 도내 31개 시군의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개최되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39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양주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이 주관하는 ‘버들골 가무악’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장르 간의 교류와 협업을 통한 지역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마을극단 씨알, ▲생활문화공동체 나찾필, ▲감성밴드EQ, ▲샤이닝스톤, ▲어울림장구, ▲줌바라비다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단체들의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하는 연희의 형태로 진행된다”며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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