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최일용기자] 횡성군은 24일 횡성읍 조곡리 거점소독시설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대비한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사항으로는 신고·접수, 초동대응 조치, 살처분 조치, 소동 통제 등 주요 상황을 사전 영상 시청과 함께 현장에서 시연했으며 이에 따른 방역 조치 전반과정을 점검했다. 정순길 축산과장은“이번 훈련은 가축전염병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실전과 같은 마음으로 임했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조치를 통해 농가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상방역 현장훈련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매년 18개 시·군에서 주관하며 횡성에서는 2016년 이후 약 8년 만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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