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고창군, 10월 4~5일 고창문화의전당 창극 ‘금파’ 공연

이경자기자 | 기사입력 2024/09/25 [09:06]

고창군, 10월 4~5일 고창문화의전당 창극 ‘금파’ 공연

이경자기자 | 입력 : 2024/09/25 [09:06]

▲ 고창군, 10월 4~5일 고창문화의전당 창극 ‘금파’ 공연


[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동리창극단과 함께 창극 ‘금파’ 공연을 오는 10월 4일(오후 7시30분)과 5일(오후 2시)에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연다.

창극 ‘금파’는 고창 출신 여성 명창 허금파를 소재로 제작한 창극이다.

허금파는 동리 신재효의 가르침을 받아 희세의 명창으로 이름을 드날렸으며 춘향가를 가장 잘했다고 조선창극사에 기록되어 있는 인물이다.

동리창극단은 판소리를 정립한 동리 신재효와 조선 최초의 여성 명창 진채선의 유지를 이어가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창단되어 고창군의 우수한 전통 문화예술을 알리고, 판소리와 국악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위해 노력하는 전문 예술단체다.

창극 ‘금파’는 국립국악원민속악단예술감독을 역임한 지기학 공연연출가가 대본과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료는 무료이며 인터넷 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현장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이경자기자
시민의 삶,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담은 뉴스를 가치있게 발굴하여 생생한 보도를 해나가는 한편, ‘기관 소식’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에 바로 세우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