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30일 오후 6시 3.15 해양누리공원 야외무대에서 창원시가 제작 지원한 영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영화로운 날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지원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영화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행사에서는 김진 감독의 독립영화 ‘작은 하루’와 이재한 감독의 상업영화 ‘인천상륙작전’을 상영한다. 부대행사로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OST를 금관앙상블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상영회는 시원한 가을 밤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체험 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행사이자 시민과 지역의 영화 애호가들에게 열린 행사로, 관람은 무료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에서는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촬영하는 독립영화와 상업영화에 대한 제작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영화 문화를 향유하고 지역 영상 콘텐츠에 대해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이번 행사 이후 11월 1일 마산합포구 시민극장에서 한 차례 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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