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가 가을을 맞아 동민과 함께 청사 앞 화단과 도로변 화분에 4가지 색상의 국화 230본을 심었다. 이번에 심은 국화는 10월 중순에 절정을 이뤄 매력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화는 다른 꽃들과는 달리 기온이 낮은 가을에 피는 특성 때문에 동아시아의 선인들은 은둔하면서 절개를 지키는 군자의 상징으로 여겨, 사군자의 하나로 귀하게 여겼다. 최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가을맞이 국화 심기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서정동 관내에 기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국화 심기를 위해 참여하신 동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서정동의 구호처럼 앞으로도 ‘서로 돕고 정을 나누며 동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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