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김포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6기 출범과 함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388지원단은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따라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약국, 병원, PC방, 노래방, 택시회사, 학원, 자원봉사자, 변호사, 기타 청소년 관련기관등 민간자원으로 구성된 자발적 참여조직이며, 4개의 분과(발견 구조, 의료 법률, 복지, 상담 멘토)로 나뉘어 각각의 전문영역에서 위기청소년의 보호를 위해 공동사업과 분과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연임 또는 신규 위촉된 31명의 위원이 참여해, 임원진 선출과 함께 1388지원단의 주요활동 성과와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각계의 전문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을 돕기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388지원단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김포시 청소년안전망 주요사업인 ▲청소년 중독예방 활동, ▲학교로 찾아가는 중독예방교육,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연합아웃리치 캠페인 및 현장교육 외에도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심상연 대표이사는 “1388지원단 6기 출범과 함께 위기수준이 심화되는 현대사회에서 지역사회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재단과 기관을 포함한 민간자원의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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